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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말 맛보기]움파리
[토박이말 맛보기]움파리/(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오늘 토박이말]움파리[뜻]우묵하게 들어가 물이 괸 곳[보기월]수레를 대고 보니 움파리 위라 내릴 때 뛰어서 내렸습니다. 지난 닷날 경남갈배움한마당잔치(교육박람회)에 가는 길은 좀 늦어서 마음이 바빴습니다. 아이들을 태우는 일로 더 늦어져 서둘러야 했습니다. 닿아서 수레를 대고 보니 움파리 위라 내릴 때 뛰어서 내렸습니다. 놀배움 자리(체험부스)와 가까워서 짐을 내리기는 쉬웠는데 내리고 타는 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날은 새로나꽃배곳(신진초등학교) 토박이말바라기 푸름이들이 여섯 사람과 갈침이 네 사람이 이끌었습니다. 아이들이 앞에서 놀배움감(앱)으로 놀이를 하고 나면 옛배움책에 있던 말과 오늘날 배움책에 있는 낱말 짝을 맞히거나 토박이말 딱지놀이를 하..
토박이말 바라기
2018. 12. 17.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