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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터박이말 #토박이말 #참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쉬운말 #우리말 #토박이말맛보기1 #희나리 #쉬운배움책 #쉬운교과서 [토박이말 맛보기1]-100 희나리 오늘 맛보여 드리는 토박이말 ‘희나리’는 ‘덜 마른 장작’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구창모 님이 부른 ‘희나리’라는 노래를 아시는 분들은 이 말의 뜻도 거의 다 아시더군요. 하지만 노래를 모르는 분들은 뜻도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말이 삶과 멀어지면 어떻게 되는지를 똑똑히 보여 주는 좋은 보기라고 생각합니다. 낯설어진 토박이말을 우리 삶 속으로 가져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해 온 ‘토박이말 맛보기’는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열 해가 넘도록 했는데 맛이 있다는 분을 거의 만나지 못한 걸로 봐서 이제는 다른 수를 찾아야 할 때가 되었다고..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터박이말 #토박이말 #참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쉬운말 #우리말 #토박이말맛보기1 #함초롬하다 #쉬운배움책 #쉬운교과서 [토박이말 맛보기1]-99 함초롬하다 오늘 맛보여 드리는 토박이말 ‘함초롬하다’는 ‘젖거나 서려 있는 모양이나 상태가 가지런하고 차분하다’는 뜻입니다. 다른 곳에서 본 적이 있는지 모르지만 저는 정지용 님의 ‘향수’라는 가락글에 나오고 그것을 노래로 만들어 더욱 많은 분들이 알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노랫말 가운데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풀섶 이슬에 함초롬 휘적시던 곳’이라는 게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내린 비에 함초롬하게 젖은 마른 풀잎이나 나뭇잎을 보실 수도 있고 알고 나면 쓸 일이 많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amstory.c..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터박이말 #토박이말 #참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쉬운말 #우리말 #토박이말맛보기1 #풀치다 #쉬운배움책 #쉬운교과서 [토박이말 맛보기1]-98 풀치다 오늘 맛보여 드리는 토박이말 ‘풀치다’는 ‘맺혔던 생각을 돌리어 너그럽게 덮어주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용서하다’와 비슷한말이니까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요즘 쓸 일이 많은 말이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나를 슬프게 했거나 아프게 했던 사람들을 모두 풀치시면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 싶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풀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요?^^ https://samstory.coolschool.co.kr/zone/story/tobagimal/streams/62273 가장 먼저 풀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우리한글박물관 #김상석 #터박이말 #토박이말 #참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쉬운말 #우리말 #쉬운배움책 #쉬운교과서 [옛배움책에서 캐낸 토박이말]115 바치다, 뛰어나다, 스승, 중, 풀이하다, 짓다, 젖다 오늘은 4284해(1951년) 펴낸 ‘우리나라의 발달 6-1’의 57, 58쪽에서 캐낸 토박이말을 보여드립니다. http://samstory.coolschool.co.kr/zone/story/tobagimal/streams/62183 '경쟁하듯이'를 옛날 배움책에서는 뭐라고 했을까요? 교단일기, 수업자료, SW교육, 학급경영, 교육이슈!보통 선생님들의 특별한 이야기 samstory.coolschool.co.kr 4352해 온겨울달 스무닷새 삿날 (2019년 12월 25일 ..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터박이말 #토박이말 #참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쉬운말 #우리말 #토박이말맛보기1 #콩켸팥켸 #쉬운배움책 #쉬운교과서 [토박이말 맛보기1]-96 콩켸팥켸 오늘 맛보여 드리는 토박이말 ‘콩켸팥켸’는 ‘일이나 몬(물건)이 뒤섞여서 뒤죽박죽된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말은 앞서 맛보신 ‘켯속’의 ‘켜’와 아랑곳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집인 사전에서 시루에 떡을 찔 때 어디까지가 콩 겨이고 팥 겨인지를 구분할 수 없다는 데서 비롯된 말이라고 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겨’가 아니라 ‘켜’라고 하면 더 알맞은 풀이가 됩니다. 왜냐하면 ‘켜’가 ‘층’을 뜻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어찌 되었든 앞으로 이 말을 쓰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