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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2/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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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말 맛보기]시망스럽다
[토박이말 맛보기]시망스럽다 / (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오늘 토박이말]시망스럽다[뜻]몹시(아주) 짖궂은 데가 있다[보기월]제 말이 듣기에 따라 시망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설은 잘 쇠셨는지요? 짤붓했지만 좋은 날이었기를 바랍니다.^^"주고 받는다" 이 말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잘 알려주는 것 같아서 제가 좋아하는 말입니다. 살다보면 그것을 더 똑똑히 알 수 있으니 말입니다. 다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인사도 그렇습니다. 우리 겨레가 만든 좋은 날 가운데 둘째가라면 서러울 날인 설날 인사를 하면서 새삼 느낀 것입니다. 아직 인사를 받기보다는 인사를 올려야 할 분들이 많다 보니 여기저기 인사를 올렸지요. 인사를 드리고 난 뒤면 인사 갚음을 해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제가 드린 인사보다..
토박이말 바라기
2018. 2. 19.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