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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맛보기]습습하다 / (사)토박이말바라기 두루빛 이창수 [오늘 토박이말]습습하다 [뜻](됨됨이가) 너그러우며 싱싱하고 힘찬 기운이 넘치는 듯하다 [보기월]제가 좀 더 습습한 사람이었더라면 벌써 그렇게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이레 이틀 배곳에 못 왔는데 챙기고 해내야 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누가 해 줄 일도 아니고 제가 해야 할 일이기에 하나씩 챙겼습니다. 배곳 일을 챙겨 하다보니 어느새 낮밥 먹을 때가 다 되어 있었습니다. 사흘을 밥집에서 파는 밥을 먹다가 와서 그런지 배곳 밥이 훨씬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겨우 옮겨다 놓은 짐은 갈무리할 겨를도 없이 다른 일을 챙겼습니다. 알림글도 하나 썼고 다음해 쓸 돈을 미리 셈해 올리기도 했습니다. 알림글을 쓰면서 앞으로는 이런..
배달말을 가꾸는 겨레사랑 터우리 말 우리 얼 2006년 2월 ․ 제47호 우리 주장한글날을 자랑스러운 잔칫날로 공동대표 깨끗한 겨레말로 쓴 노래1 비 백 석 건의와 논쟁4 교육부총리에게 좀 물어봅시다 이대로11 교육부는 영어만 가르칠텐가 남영신14 영어 조기교육은 공교육을 죽인다 김영조19 초등 영어교육 확대는 재고해야 한다 윤지희 한글날 국경일21 한글날을 진짜 문화국경일로 만들자 이대로31 세종대왕님 기뻐하소서 노명환 틀린말 바로잡기33 틀린말 바로잡기(4) 김정섭46 우리 말과 글을 되살리자 하현철53 ‘다인수’가 생활하는 학교? 고루살이 쉬운 말 좋은 세상54 사랑하는 예솔에게(3) 노명환58 말글살이 이야기 하현철62 우리 말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 김정섭 더불어 사는 세상72 어둠의 세계와 촛불..
배달말 지킴이들이 다져가는 겨레사랑 터우리 말 우리 얼 2005년 7월 ․ 제45호 우리 주장한글날을 국경일로 되돌려라 공동대표 깨끗한 겨레말로 쓴 노래1 멧새 소리 백 석 건의와 논쟁4 한글날과 국경일 김수업12 17대 국회와 한글날 국경일 이대로27 한글은 세계문화유산 신승일 틀린 말 바로잡기31 틀린 말 바로잡기 (2) 김정섭 쉬운 말 좋은 세상39 사랑하는 예솔에게 (2) 노명환42 신문글 다듬기 (2) 남기용 더불어 사는 세상48 과거사를 청산한다는 것은 김조년62 파라곤보다 버드내 아파트 유동삼 책을 읽고66 《우리 말 살려쓰기》를 읽으며 문영이 겨레말 소식71 반가운 대전 소식 셋 유동삼72 신기남 의원, 한글날 국경일 법안 올해 통과 확신 이민정74 한글문화 세계화를 위한 의원모임에 바란다..
배달말 지킴이들이 다져가는 겨레사랑 터우리말 우리 얼제 42 호 2004년 10월 9일 ◂ 차 례 ▸2004년 우리말 지킴이와 훼방꾼 뽑기 발표문 노무현 대통령께 드리는 건의문 ..........................................나라와 나랏말 정책 김수업 [특집1] 우리말 살리기 위한 서울시 특별감사 요구 ........................... [특집2] 우리말 살리기 소송 소식 ........................... 한글날 국경일 제정 청원 회원 글과 한글 관련 언론 보도와 글 알림
[토박이말 맛보기]엉두덜거리다 / (사)토박이말바라기 두루빛 이창수 [오늘 토박이말]엉두덜거리다[뜻]마음에 들지 않거나 차지 않아 못마땋게게 여기는 것이 있어 남이 알아듣기 어려운 만큼의 낮은 목소리로 자꾸 중얼거리다[보기월]엄마가 지켜 서 있던 자리에 뒤늦게 온 아이는 까닭을 알 수 없지만 자꾸 엉두들거렸습니다. 경남갈배움한마당(경남교육박람회)이 끝났습니다. 지난 닷날까지 이틀동안 토박이말 놀배움 자리를 이끌어 주신 분들께 그리고 저희가 꾸리는 자리에 와 주신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인사가 부끄러울 만큼 이레끝(주말)에 더 많은 분들께서 자리를 찾아 주시고 빛내 주셨습니다. ^^ 곽상윤 교장 선생님을 비롯해 첫날 오셔서 토박이말 달력과 놀배움을 널리 알려 주겠다고 기운나는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