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제 이틀 동안 배곳 밖으로 나가 토박이말 놀배움 씨앗을 뿌리고 왔습니다. 

 그제는 교육희망 마산학부모회에서 마련한  제4기 학부모 학교에 가서 어버이 여러분들을 뵙고 왔습니다. 토박이말이 우리 아이들을 행복으로 이끄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힘주어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 재미있게 해 드리지 못했는데 끝까지 들어주시고 또 좋았다고 말씀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무엇보다 따로 느낌을 편지로 적어 주시고 모람 들기바람종이(회원 신청서)까지 적어 주신 분이 계셔서 더 고맙고 기뻤습니다. 교육희망 마산학부모회 이경수 으뜸빛과 여러 모람(회원)들이 도움을 주시니 머지 않아 다른 곳에서도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기별이 올 거라 믿습니다.^^

 어제는 창원대산초등학교 배움이들과 갈침이들과 함께하고 왔습니다. 아이들과 딱지 놀이, 찾기 놀이, 셈틀 놀이 세 가지를 하면서 토박이말 놀배움 맛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참 재미있어 하는 걸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이들을 보내고 갈침이들과 토박이말 놀배움, 쉬운 배움책과 아랑곳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남달리 마음을 써 주시는 한영구 교장 선생님 도움으로 대산초에도 토박이말 놀배움이 뿌리를 내릴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늘 제 가까이 있는 배곳 사람들만 만나다 보니 배곳 밖에 계시는 다른 분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나가 보니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도  토박이말 되익힘을 합니다. 앞서 맛보여 드린 토박이말을 되새기며 토박이말과 좀 더 가까워지시기를 바랍니다.
 

  


적은이: 토박이말바라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