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우리말동시
- 고침
- 외국말
- 한말글오늘
- 회보
- 立春大吉建陽多慶
- 국어기본법
- 세계문자
- 지킴이
- 누리집
- 한말글곳간
- 새말
- 우리말우리얼
- 누리그물한말글모임
- 문열면복 기쁨가득
- 소개
- 한말글현대사
- 지음권
- 이오덕
-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터박이말 #토박이말 #참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쉬운말 #우리말 #갈마들다 #쉬운배움책 #쉬운교과서
- 환경단체
- 후원
- 알림
-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 번역
- 한말글
- 헤살꾼
- 한글한자
- 현대사곳간
- 현대사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21/10/28 (1)
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책에서 길을 찾다]5-짓밟히다
[책에서 길을 찾다]5-짓밟히다 오늘 되새겨 볼 글도 지난 글에 이어서 이극로 님의 '고투사십년' 안에 있는 유열 님의 '스승님의 걸어오신 길'에 있는 것입니다. 월에서 제 눈에 띄는 말을 가지고 생각해 본 것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백두산 기슭에서 서간도 벌판에서 중국에서 시비리아 에서 독일에서, 온갖 괴로움을 다 겪으시고 갖은 애를 다 태우시면서 경제학을 오로지 닦았음은, 거기에 벌써 남 다른 뜻과 생각이 있었던 것이었다. 그 동안에 영국으로 불국으로 아메리카로 하와이로 두르면서도, 늘 머리에는 왜족의 발 밑에서 짓밟히고 있는 삼천만 동포의 생각 뿐이었다. 세계 각처에 흩어져 있는 약소 민족들을 찾아보고 그 실정과 투쟁의 경과를 살리며 또한 여러 선배 동지와도 만나서 만리 이역의 외..
토박이말 바라기
2021. 10. 28.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