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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9/05/24 (1)
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되익힘](2)
날씨가 서늘했다가 더웠다가 하니 몸도 어쩔 바를 모르나 봅니다. 달리 한 일은 없는데 몸이 나른한 것이 기운이 없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몸이 바뀌는 철에 맞춰 가고 있기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렵게 '토박이말 맛보기1' 책이 나왔다는 것을 뒤늦게 알리고 여러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책에 나오는 토박이말을 맛보여 드리는 수를 바꾸고 난 뒤 보시는 분들이 늘었답니다. 그리고 누리책집(인터넷 서점)에 제 책이 올라갔고 책을 사고 싶다며 저한테 기별을 주신 분도 있었습니다. 날마다 하나씩 맛보여 드리다 보니 토박이말을 익힐 때새(시간)가 모자라다는 말씀을 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앞서 하던 것처럼 3~4낱말을 묶어 되익힘을 하고자 합니다. '다시 보기'도 마련해 놓았으니 둘레 분들과 함께 맛보신 토박이말..
토박이말 바라기
2019. 5. 24.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