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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9/04/2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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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박이말]입질
[토박이말 맛보기]입질/(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오늘 토박이말]입질 [뜻]낚시를 할 때, 물고기가 낚싯밥을 건드리는 일 [보기월]그것은 마치 낚시를 할 때 낚싯대가 입질로 휘어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비가 온다고 하더니 어김없이 왔습니다. 아이들이 겪배움(체험학습)을 가는 날이라서 비가 안 왔으면 했던 제 바람과는 달라 좀 아쉬웠습니다. 아이 둘을 배곳(학교)까지 태워준다고 나섰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길에는 수레가 많았습니다. 두 곳을 들렀다 오니 제가 가야 할 때에 겨우 맞춰 올 수 있었습니다. 배곳 할 일(학교 일과)을 챙겨 보내고, 옛배움책에서 캐낸 토박이말을 올려 드리고 나니 겪배움을 따라 가기로 한 때가 다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따로 수레를 가지고 뒤따라갔는데 제가 나오니 비는 그쳐 있었습..
토박이말 바라기
2019. 4. 25.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