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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맛보기]일집
[토박이말 맛보기]일집/(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오늘 토박이말]일집[뜻]말썽이 나게 되는 바탕이나 까닭(원인)[보기월]이게 또 일집이 되는 게 아닌가 싶어서 아이들을 불러들이자고 했습니다. 좀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엊그제 잠이 들기 앞에 생각했던 게 무엇이었는지 생각을 하느라 잠이 들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되짚어 생각을 해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토박이말을 널리 알릴 좋은 수인 것은 틀림이 없는데 그게 무엇인지는 끝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생각을 했을 때 일어나 적어 놓을까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생각이니 바로 떠오를 것이라 믿었던 게 잘못이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앞으로는 머리맡에 적발감(메모도구)을 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가 올 거라는 미리알림(예보)가 있었는데 어제 아침부터 하늘은 낮았..
토박이말 바라기
2019. 3. 21.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