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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되새김]4351_8-2
[토박이말 되새김]들가을달 두이레(8월 2주) 어제 낮에는 연암 책집(도서관)에 가서 책읽기배움터(독서교실) 아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첫 때새(시간) 왜 토박이말을 살려 일으키고 북돋우어야 하는지 까닭을 말해 줄 때부터 눈빛이 다른 아이들이 보였습니다. 작은 책 만들기를 했는데 거기에 제 이야기를 받아 적기도 했고 토박이말 딱지놀이를 할 때도 참 즐겁게 잘 놀았습니다. 토박이말 누리 앱을 가지고 놀 때는 눈빛이 달라져 있었지요. 집에 가서도 해 보고 싶다는 아이도 있었고 엄마도 이건 하라고 할 것 같다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것은 클래스 카드로 한 토박이말 겨루기였습니다. 짧은 동안 토박이말을 익히고 얼마나 잘 알고 맞히는 지를 셈(숫자)으로 바로 보여 주니까 그걸 보면서 더 빠져..
토박이말 바라기
2018. 8. 10.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