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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맛보기]왁자하다
[토박이말 맛보기]왁자하다/(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오늘 토박이말]왁자하다[뜻](어떤 소리가)얼(정신)이 어지럽도록 떠들썩하다.[보기월]아직 잔치가 비롯되지도 않았는데 그곳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왁자하였습니다. 지난 닷날(금요일)은 토박이말바라기 꾸림일꾼모임(운영위원회)이 있었습니다. 일을 마치기 앞에 챙길 것이 있어 나간 뒤 네 곳을 거쳐 겨우 때를 넘겨 닿을 수 있었습니다. 하기로 되어 있던 일들을 챙겨 할 일들을 알리고 일거리를 나누려고 했는데 생각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을 만들었지요. 토박이말바라기가 하는 일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이었기 때문에 아무도 마다하지 않았고 저마다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슬기를 모으려고 밝날(일요일)에 만나 일을 하기로 다짐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엿날(토요일..
토박이말 바라기
2018. 10. 1.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