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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1/0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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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말 맛보기]시거에
[토박이말 맛보기]시거에 / (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오늘 토박이말]시거에[뜻]2)머뭇거리지 않고 곧[보기월]앞으로 토박이말 닦음을 한다고 하면 시거에 달려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도록 더욱 힘을 쓰겠습니다. 해가 바뀌고 서로 좋은 말을 주고받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바깥 사람들하고는 말로 글로 많이 나누는데 집안 사람들한테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저만해도 마음속으로 빌었지 말이나 글로 바람을 나타내지는 않았거든요. 마음속으로 하는 거랑 다른 줄 알면서도 그게 잘 안 되네요.^^ 토박이말 닦음(연수)을 할 곳에 가서 가심을 했습니다. 먼지를 빨아들이고 물걸레로 닦은 다음 앉을 자리를 깔고 셈틀과 비추개(빔 프로젝터)까지 이어 놓고 나니 어느새 밖은 깜깜했습니다. 자리는 이렇게 멋지고 좋은데 꽉 차..
토박이말 바라기
2018. 1. 3.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