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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한글 학자 주시경(1876.12.22.~1914.7.27.) 세상 떠남. 황해도 봉산군 무등골에서 태어난 주시경은 배재학당과 이운학교에서 신학문을 공부하던 중 서재필을 만나 국어연구에 평생을 바치기로 결심했다. 1896년 4월 창간된 독립신문에 국문 전용과 띄어쓰기를 실천했으며 같은 해 5월에 조선문동식회를 조직했는데, 해방 뒤 한글 학회로 발전했다. 또 협성회와 독립협회 등에 참여해 국민계몽과 국권회복운동에 앞장섰으며 , , , , , 등의 책을 지어 한글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1910년 경술국치로 나라를 잃은 뒤 보성중학교에서 조선어강습소를 열어 민족의식을 고취하다가 지병이 악화돼 38살의 젊은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한글 학회} 자료: 현대 인물/주 시경 2014/10/29 - [고치고 보탬/20..
‘국어 연구 학회’ 창립.(회장: 김정진) ‘국어 연구 학회’는 ‘배달 말글 몯음(1911.9.3.)’, ‘한글모(1913.3.23. 회장: 주시경)’, ‘조선어 연구회(1921.12.3.)’, ‘조선어 학회(1931.1.10.)’, ‘한글 학회(1949.9.25.)로 발전한다.{한글 학회} 자료: 한글 학회 해적이
고종 33년,최초 민간 신문인 창간. 서재필이 창간한 은, 등록은 서재필의 사유로 하였으나 실제는 조선 정부의 지원이 있었다고 한다. 처음으로 띄어쓰기를 한 한글 전용판과 영문판으로 창간되었다. 독립협회발족 뒤에는 그 기관지 구실을 하였다. 1957년에는 창간일이 ‘신문의 날’로 제정되었다.
고종 32년,고종칙령 제86호 공문식 제9조법률명령은 모두 국문으로 적고 한역(한문으로 번역하는 일)은 딸림으로 적되 다만, 국한문을 혼용함.法律命令은 다 國文으로 本을 삼고 漢譯을 附하며 或 國漢文을 混用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