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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맛보기]응어리
[토박이말 맛보기]응어리/(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오늘 토박이말]응어리[뜻]가슴속에 쌓여 있는 못마땅함 따위의 느낌(감정).[보기월]머지않아 제 마음속 응어리도 말끔하게 풀릴 거라는 믿음도 더 단단해졌습니다. 밝날(일요일) 뒤낮(오후)에 마신 커피 탓인지 새벽까지 잠이 오지 않아서 뒤척였습니다. 잠이 오지 않으니 이런 저런 생각이 자꾸 나서 잠이 더 오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꿈을 꿨는지 놀라서 눈을 떴는데 아직 밖은 깜깜했습니다. 다시 잠을 자려고 눈을 감았지만 또 얼른 잠이 들지 않았습니다. 저녁에 일찍 잠을 자면 새벽에 잠이 깨서 잠이 안 올 수도 있다지만 늦게 잠이 들어 얼마 잔 것 같지도 않은데 왜 그렇지? 어디가 아픈 것도 아닌데 참 얄궂다 싶었습니다. 어떻게 ..
토박이말 바라기
2019. 1. 22.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