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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되새김]4352_1-2
[토박이말 되새김]한밝달(1월) 두 이레 모르는 게 있으면 제 힘으로 찾아보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찾았다면 그게 맞는지 다시 알아봐야 하구요. 그런데 그것을 안 했다가 또 일을 그르쳤습니다. 세무서에 볼 일이 있었는데 글틀(양식)을 잘 몰라 다른 글틀에 써 가는 바람에 으뜸빛 님께서 헛걸음을 하게 만들었지요. 누리그물(인터넷)에서 찾아보고 갖춰야 할 것까지 잘 챙겼는데 글틀이 잘못되었을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 했습니다. 말틀(전화)만 걸어 봤어도 될 일이었는데 말입니다. 뒤늦게 물어본 다음 글틀을 찾아 다시 만들었지만 끝내 일을 마무리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음 이레까지 늦춰져 버렸습니다. 그렇게 아쉬운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아주 뜻깊은 일도 있었지요. 토박이말바라기 모람(회원)..
토박이말 바라기
2019. 1. 11.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