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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맛보기]우련하다
[토박이말 맛보기]우련하다/(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오늘 토박이말]우련하다[뜻]1)모양이 잘 안 보일 만큼 보일 듯 말 듯 어렴풋하다[보기월]불이 어두워 우련했지만 옛날에 갔던 바위가 아닌 것은 틀림이 없었습니다. 지난 닷날(금요일) 토박이말 놀배움감을 만드는 아이들에게 줄 책이 있어서 밤에 배곳(학교) 지키는 분께 맡기고 나왔습니다. 마치고 가는 길에 들러 가져 가기로 했는데 아이들끼리 때를 못 맞춰 가져가지 않았다는 기별을 받았습니다. 한날(월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놀배움감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책이라 얼른 주고 싶습니다. 엿날(토요일) 마침배곳(대학원) 배움을 도왔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배움을 이어가시는 분들이라 늘 우러러 보게 됩니다. 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드리고 싶..
토박이말 바라기
2018. 11. 12.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