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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되새김]12-4
[토박이말 되새김]섣달 네 이레(12월 4주) 올해 마지막 이레이자 겨울말미(방학)를 앞두고 챙겨야 할 게 많았습니다. 토박이말 사랑에 앞장선 배움이, 뜸(반), 집을 뽑아 보람과 선물을 주는 일을 마무리하느라 어제 뒤낮(오후)까지 바빴습니다. 좀 더 일찍부터 널리 알리고 마음을 썼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바람종이(신청서)를 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새해에는 꼭 그렇게 해야겠습니다.^^ 새해 첫 이레 열리는 토박이말 닦음(연수)도 챙길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펼침막을 걸 곳을 보고 길이도 재어 보러 갔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허진영 도움빛과 함께 가서 든든했습니다. 짓고 있는 새 집이 다 되면 토박이말바라기 일터가 될 집도 구경시켜 주었는데 엄청 마음에 드는 눈치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에서..
토박이말 바라기
2017. 12. 29.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