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누리집
- 고침
- 번역
- 한말글현대사
- 새말
- 누리그물한말글모임
- 문열면복 기쁨가득
- 한말글곳간
- 국어기본법
- 후원
- 지킴이
- 외국말
- 세계문자
- 立春大吉建陽多慶
- 우리말동시
- 현대사곳간
- 소개
- 지음권
- 회보
-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터박이말 #토박이말 #참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쉬운말 #우리말 #갈마들다 #쉬운배움책 #쉬운교과서
- 한말글오늘
- 이오덕
- 현대사
- 알림
- 헤살꾼
- 환경단체
- 한말글
- 우리말우리얼
- 한글한자
-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18/09/21 (1)
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되새김]4351_9-3
[토박이말 되새김]온가을달 세 이레 사람의 머리가 그리 좋다고들 하지만 제 머리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가을달 들어 밝은 해를 본 날이 몇 날인지 생각해 보니 똑똑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아침도 하늘은 낮았습니다. 집을 나섰을 때 비가 안 오나 싶었는데 보슬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비가 올 거라는 기별을 미리 들었지만 저도 이제 좀 지겹다 싶은데 다른 분들은 저보다 더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 비를 맞으며 아랑곳없이 노는 아이들이 마음은 저보다 어른처럼 느껴졌습니다. 흐린 날씨를 닮았는지 제 기분도 그리 맑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일이 일어나긴 했는데 밝은 해가 두터운 구름에 가려 쉽게 보이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구름 뒤에 있는 해를 보여 ..
토박이말 바라기
2018. 9. 21.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