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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어버이날을 보내며]
[어버이날을 보내며]-내리사랑, 올리사랑, 하늘마음 [어버이날을 보내며]내리사랑, 올리사랑, 하늘마음 / (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어김없이 해마다 맞는 어버이날입니다. 어린이날 사흘 뒤에 찾아오지만 그 무게는 어린이날에 밀리는 느낌을 받는 것은 저만이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왜 하는지 그 까닭을 똑똑히 모르기는 해도 이 무렵이면 가게는 말할 것도 없고 길에서도 살 수 있는 카네이션을 무엇에 홀린 듯이 사게 됩니다. 그 꽃에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 마음을 말로 드러내지 못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맛있는 것, 좋은 선물도 사 드리고 함께 나들이를 다녀오기도 했겠지요. 그런데 이런 날을 보내며 떠올려 쓸 수 있는 토박이말을 떠올려 쓰시는 분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
토박이말 바라기
2018. 5. 9.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