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말 바라기
'듬직하면서도 번듯하고 의젓한'을 한 낱말로 하면?
토박이말바라기
2019. 8. 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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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말 맛보기1]-47 너볏하다
오늘 맛보여 드리는 ‘너볏하다’는 우리가 흔히 듬직하면서도 번듯하고 의젓한, 그야말로 나무랄 데가 없는 사람한테 해 줄 수 있는 말입니다. 여러분 둘레에 아주 좋은 느낌을 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한테 ‘너볏한 사람’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나라를 빼앗긴 부끄러운 날이라 나라기도 한 폭 내려서 달았습니다. 이런 부끄러움을 잊지 말자고 하는 날 잃었던 나라는 되찾았지만 되찾지 못한 우리말을 되찾는 일에 힘과 슬기를 모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http://samstory.coolschool.co.kr/zone/story/tobagimal/streams/53781
4352해 들가을달 스무아흐레 낫날(2019년 8월 29일)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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