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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말 맛보기]신소리
[토박이말 맛보기]신소리 / (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오늘 토박이말]신소리[뜻]맞은쪽(상대방) 말을 슬쩍 엉뚱한 말로 재치 있게 받아넘기는 말[보기월]때와 곳을 가려서 하는 신소리는 놀랍기도 하고 재미있습니다. 하늘이 파랗고 해가 떠서 날씨가 맑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자잘먼지(미세먼지)는 매우 나쁨이라고 해서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아이들도 밖에 나가서 놀 수 없다는 말에 믿을 수 없다는 낯빛이었습니다. 나쁘다고 하는데 내 보낼 수도 없고 안에 가두어 놓으려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제 앞낮(오전)에는 토박이말바라기 어버이 동아리 모임을 하였습니다. 알고 쓰면 좋을 토박이말을 맛보여 드리고, 토박이말 딱지 놀이를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왜 토박이말인가? 까닭 찾기 둘째 이야기를 들려 드렸습니다. 욕을..
토박이말 바라기
2018. 4. 19. 09:07